경북 의성군의회 의원들이 `지방의정봉사상`과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20일 의성군의회에 따르면 김광호 부의장과 이충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진수 의성군의원은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기초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의원에게 그 노고에 대한 업적을 높이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김광호 부의장은 제6대 의원과 제8대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진취적이고 소신있는 리더십으로 선도적 역할 수행과 지방자치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충원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예산을 편성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이다. 김진수 의원은 `의성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을 발의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통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원 의원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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