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23일 오전 11시 20분 대구시청 본관 2층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와 저소득층 복지서비스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가 참여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대표적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경제 불황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와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각각 1억원씩 사용된다.
아이에스동서㈜는 경산시, 부산시에 이어 대구시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올 연말에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권혁운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추운 연말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대구시민을 위해 아이에스동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다시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