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영천시승마협회에서 200만원, ㈜삼세에서 500만원, 영천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승마협회는 2009년에 설립하여 현재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천대마기 전국대회 및 각종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승마 전문 인력 육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승마동호인 양성 등 승마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에 200만원을 포함 현재까지 총 1,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성훈 협회장은 “힘차게 달리는 말의 기상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건실히 성장해 희망찬 미래의 드넓은 벌판으로 약진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최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