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장려상, 우수팀(식량작물) 수상,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상을 수상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되었다.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는 농업ㆍ농촌과 관련된 농업기술의 연구개발,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봉산업특구지역 칠곡군은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봉「허니밤」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벌꿀 신뢰도와 식품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양봉지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22년에는 새소득 과수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3년간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농가 9개소 신규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실 생산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이 창출 될 전망이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