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오는 20일과 21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2022 대구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 ‘특·마 Festival’을 개최한다.
1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특·마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줄임말이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학관련 상담부스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진대회 작품 전시 △동아리 공연 △흥미적성 검사 및 VR체험 등 직업계고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20개 직업계고 부스를 운영하고 학교의 특색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에 맞는 학교의 학과와 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또 직업계고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인 미래융합 기술인재 경진대회 우수 작품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공고 및 경북기계공고, 상서고 동아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퍼스널 컬러 및 직업 흥미적성 검사, 직업계고 정부지원 정책홍보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는 물론 직업적성흥미 및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즉석퀴즈 및 도전! OX퀴즈 행사를 열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답을 맞춘 학생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박람회 기간 진행된 다양한 행사 영상, 사진, 정보들은 유튜브(www.youtube.com) 2022 대구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https://bit.ly/3S1VHCT)를 통해 제공한다. 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