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쌀을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쌀 소비 운동에는 교직원과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선산청소년수련관, 학교 기업인 EMC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구입한 쌀(선산 일품쌀)은 20㎏ 기준 2538(1억원 상당)포에 이른다. 이 쌀은 지역 소상공인과 외국인 유학생 등에 전달한다. 정창주 총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이웃을 살피는 것이 지역 사랑의 참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고등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봉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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