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다영 시의원(24·국민의힘 비례대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청소년 정치참여를 현실정치로 만들기 위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 의원 사례 및 향후 청소년·청년정치참여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한 ‘제48회 청소년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여했다. 현장참여와 유튜브로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김현철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장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회로 시작되었고 좌장인 이창호 센터장과 자방자치단체 기초의원 패널인 신정태 서울 서초구의원, 이다영 경북 포항시의원, 정성훈 경남 양산시의원 및 청소년 패널 김정빈, 조혜림, 김동현, 허율 의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청년 광역/기초 의원들을 패널로 초대해 더욱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들을 직접적으로 들려주어 현실정치에서 청소년의 정치참여 제약요인, 해결방법론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제시가 되어 대한민국의 정치적 발전과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럼에 패널로 참가한 이다영 포항시의원은 “피선거권이 만18세로 하양되는 등 청소년의 정치참여를 위한 제도적 환경은 많이 나아졌어도 줄세우기식 경쟁 중심의 교육이 지속된다면 청소년들의 정치참여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이다영시의원은 위덕대학교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최연소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최근 태풍 힌남노로 초토화된 대송면지역에 지난 6일부터 청소, 홀몸노인 식사챙기기, 후원연결, 어르신들 잠자리 챙기기 등 2주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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