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 제10회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11개팀을 선정·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창업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특히 수상팀 중 대표 2개팀은 10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학은 매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혁신적 창업인재 양성에 역량을 쏟고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팀 단위로 출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창업아이템 개발 등 학생 간 공감대 형성과 지식교환 등 창업아이디어 공유와 협동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장려상 7팀 등 총 11팀이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물리치료과 동행팀은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 라운드숄더를 교정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출품했다.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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