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8일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를 정치개혁으로 공약함과 동시에 SNS를 통해서도 글을 남겼다. 조 의원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이 국회의 수준을 정체 상태에 머물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공약 이유를 전했다. 이어 "면책특권은 무책임한 발언으로 정쟁을 일삼게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책임정치를 강화해 정쟁을 없애고 품격있는 정치를 통해 정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면책특권을 없애는 개혁을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SNS에 `처음부터-다시` 강직한 당대표 문구가 적힌 사진을 개제하면서 당권 도전 의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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