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7시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내)에서 "2022년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음악회" 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조규판) 주최로 개최됐고,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달서구의회가 후원했다.
1부는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음악의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와 김일수의 색소폰연주로 무대를 열었다.이어 클래식,가요,뉴에이지,대중음악,뮤지컬 등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여성중창단 더헤븐 앙상블의 연주와 자문위원 평화통일 퍼포먼스로 쌀쌀한 저녁시간을 뜨겁게 달구었다.
2부 행사는 장구의 신 박서진 미니콘서트로, 음악회에 참석한 달서구민들에게 신바람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으고, 다양한 세계계층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