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전공자들이 장면연기로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쇼트 13편을 묶은 ‘장면연기 텍스트’ (김건표저, 도서출판 연극과 인간)가 출간됐다.
6~10인 이내 그룹별로 다양한 장르의 장면을 발표하고 표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9일 대경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연극영화과 김건표 교수가 연극평론집 ‘동시대연극읽기’에 이어 ‘장면연기텍스트’를 출간했다.
이 도서는 연기 전공자들이 앙상블 연기, 장면 연기, 기초연기, 공연제작실습에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쇼트 창작텍스트 13편을 수록, 15분에서 1시간 이내로 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극중 인물은 2인부터 10인 이내로 설정, 연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한다.신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