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주말을 활용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보현산 목재문화체험관 등 관내 체험시설 5개소에서 4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둔 직원과 자녀 160여 명이, 목공예, 도자기, 승마, 와이너리 녹색 체험 중 희망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바쁜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료 직원들과 육아 고충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시의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시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외부 활동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천의 숨은 명소를 알게 돼 좋았고, 육아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젊은 직원들이 영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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