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경북 김천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비 1000만원을 후원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집무실에서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 소외계층 25가구, 저소득 초·중·고 학생 25명의 입학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ESG경영 실천을 위해 까치밥 나눔냉장고 사업과 꽃동산 조성 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인증 및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을 획득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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