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지난 25일 열린 ‘홍석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3 의정보고회’는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그간 지역구와 국가를 위해 일한 과정과 결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지역구 시, 구의원을 비롯해 죽전·장기·용산·이곡·신당의 관변단체장 및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고 한덕수 국무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강대식 최고위원의 축하인사가 영상과 메세지로 이어졌다. 홍석준의원은 2020년~2022년간 72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상속세법개정안-중소기업승계활성화 △산업기술유출방지법개정안-국가핵심산업기술 해외유출방지 △아동보호법개정안-보호아동 자립역량강화 △혈액관리법개정안-수혈용혈액 부족문제해결 △공직선거법개정안-선거사무원수당 최저임금액이상개선 △뇌연구촉진법개정안-뇌산업육성 및 국제경쟁력강화 △첨단의료복합단지육성법개정안 본회의통과 결과보고는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홍의원은 “고아원 등의 시설에 있는 친구들이 만 20세가 되면 무조건 퇴소를 해야 한다. 그후 사회에 적응을 못해 방황하고 심지어는 극단적인 선택하는 것을 우리가 언론에서 많이 보고 있다”며, “만 25세까지 본인이 원하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을 개정해서 사회 진출을 준비할 기간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아동보호법’ 개정안 발의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달서구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대구산업선철도 호림역신설, 서대구 TG~금호분기점 1개 차로 확장, 성서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구축, 랜드마크 보행교 설치 확정, 성서스마트그린산단 사업국비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큰 역활을 했다. 특히 강창교에 설치된 안전사고 예방시설은 자살예방 효과로 인해 생명의 다리로 재탄생됐고, 이곡중학교에 개설된 통행로는 학생들에게 등하교길의 안전을 보장했다. 행사 말미에는 토크쇼 형식으로 부동산 정책, 성서산업단지의 발전 방향, 지방대의 경쟁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 주민들의 실질적 민원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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