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9일 오후2시 농산물공판장에서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2023년 농산물 경매에 돌입했다.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산지공판장으로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유통혁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거래금액인 약 190억원을 달성하여 산지유통시장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유통환경 변화에 농협이 적극 대응하여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서 이재희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농산물의 농가수취가격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