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대구 북구 주택관리공단 태전휴먼시아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공동 주거생활 합동 환경 개선을 위한 상반기 단지 내 불법 적치물 점검을 실시하였다. 상반기 불법 적치물 단속을 통해 다량의 불법적치물을 발견 할 수 있었고, 추적한 결과 불법적치물을 적치한 사람이 단지 내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임을 밝혀냈다. 지난해부터 인근 30여개 아파트 단지 옥상층 계단과 복도에 지속적으로 개인 적치물을 쌓아두고 휴대폰 번호와 ‘버리지 말라’는 문구를 기재하여 계속해서 적치물을 보관하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단지 직원들은 외부인과 연락이 취해 이야기를 나눴으나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고 사내 주거복지사(이정하), 외부기관 선린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김영동)와 함께 협력하여 옥상층 불법 적치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 최근 늘어나는 저장강박증 환자로 인해 공동주택과 일반 전월세 주택에서도 적치물로 인한 민원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택관리공단은 주거복지사를 지역별로 배치함으로 인해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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