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청년 창업기업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사업은 7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에는 동구 지역 내 30명의 청년 창업자가 신청했다. 선정된 기업은 13곳이다.발탁된 청년 창업자는 최대 10개월간 월 최고 50만원 한도로 사무실 임차료의 50%를 지원받는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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