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풍성한 문화 콘텐츠 매주 금·토 구미새마을중앙시장경북 구미시는 `달달한 낭만야시장` 개장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문화 여가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야시장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를 위해서다.`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형 야시장이다.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는 캐리커처, 레트로사진관, 풍선아트, 마술, 마임, 성악공연 등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전통시장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경선 개통 등 구미의 광역 경제권 확대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오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운영된다.5월 23일부터 24일, 27일부터 31일까지는 인동시장에서 이어져 총 15일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야간문화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송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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