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 복숭아’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27일 군에 따르면 예천은 기온차가 큰 내륙성 기후, 비옥한 토양 등 복숭아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이로 인해 예천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예천은 110여 농가가 104㏊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예천 복숭아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을 높이고 예천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환경과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송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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