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은 11일 오후 6시30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27)과 함께 자선 만찬 행사 ‘퍼펙트 디너’를 연다.
류현진의 토크와 호텔 수석 조리장이 준비한 7코스 디너 등이 준비된다. 한빛맹학교 출신이자 시각장애 1급 김상헌 씨의 피아노 연주도 마련된다.
행사 수익금과 옥션을 통한 경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옥션에는 류현진의 소장품인 유니폼과 글러브, 배트, 모자 등을 경매한다.
행사 금액은 1인 기준 20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류현진은 무료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