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기계공학과 예아란(4년) 학생이 전국 대학생 유체공학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기계학회가 강원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예아란 학생은 `볼텍스 챔버의 온도 분리 현상에 대한 연구`란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와실류의 실험 및 수치 해석적 연구를 통해 온도분리 현상을 연구한 것으로 논문 구성 및 독창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전국 대학생 유체공학 경진대회 수상자는 예심을 거친 최종 24편의 논문을 유체공학 전문가 7인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예아란 학생은 내년 3월부터 대학원 기계공학과 유체공학실험실(지도교수 김희동)에서 차세대 열교환기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와류실의 후속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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