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연말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했다.
29일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에 따르면 지난 28일 화성산업 임직원과 화성자원봉사단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소재 노후주택에 대해 사랑의 1000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수성구 수성교회 인근지역에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각각 펼쳤다.
내년 창업 56주년을 맞는 화성산업은 지나온 반세기 세월만큼이나 지역사회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기업이다.
우리사회 곳곳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며 상생과 나눔, 지역사회의 희망과 행복만들기에 앞장서온 화성산업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화성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나섰다.
특히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1000호 집수리 봉사활동은 참여형 노력형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보다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또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화성자원봉사단은 장애시설이나 고아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물품 지원 및 시설정비,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회사차원에선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자원봉사단을 지원하고 있다. 신입사원 교육시 OJT교육과정에 사회공헌이나 자원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있는 등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사회적 지원부문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예술부문, 환경·학술부문, 장학·사회복지부문 등 계층별 차별화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는 발벗고 나서고 있다.
1993년에 설립된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988년 기업공개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윤석 명예회장이 출연한 50억원을 기반으로 회사의 이익을 지역민을 비롯한 고객들과 공유하고 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비롯해 문화 예술단체 후원사업 및 각 교육기관의 학술·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적십자사, 기타 복지단체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2 대구나눔복지 대축제에서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으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13 나눔캠페인 공식파트너’로 선정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선정됐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사회적 기업인 화성그린케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업의 특성상 고용이 어려운 장애우를 특별 채용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인중 회장은 “화성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민의 믿음과 성원속에서 동반성장해 고락을 함께한 가족 같은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화성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늘 함께하면서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보다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