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10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도로에서 슈마 승용차를 몰던 최모(60)씨가 길가에 주차돼 있던 장모(48)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들이받는 접촉사고를 냈다. 음주측정 결과 최씨의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2%로 면허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왔다. 경찰은 최씨가 술에 취해 운전하던 중 장씨의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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