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함께 幸복한 세상만들기(다행코리아)가 국내 다문화를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 했다고 10일 밝혔다.  다행코리아는 다문화가정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입법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0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우선 다행코리아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 홈페이지(www. dahengkorea.or.kr)를 오픈했다. 여기에는 한글언어강좌를 비롯한 중국, 필리핀, 일본, 베트남 등 4개 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가정에게 제도적 도움을 주고자 이명수 국회의원실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법 제안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다문화가정 및 이주 노동자를 위한 `text voice(음성을 통한 한국어 번역 프로그램)`서비스와 스마트 방송국 개국을 통한 해외통합 커뮤니티 방송 채널 구축에 나섰다. 다행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및 자치단체 연계를 통한 동화책, 스티커북 지원 및 기업 봉사활동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런 활동사업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전국 시,군,구 자발적 봉사 민간 단체 네트웍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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