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50분께 국군복지단 소속 A상사가 경북 안동시 풍천면 금계리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부대는 A상사가 이날 무단결근하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의뢰, 소재지가 안동으로 나옴에 따라 안동경찰에 수색을 요청했었다. 경찰은 금계리에서 A상사가 타고 온 소나타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야산을 수색한 결과 A상사의 시신을 발견, 헌병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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