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15분께 동구 지묘동의 한 아파트 5층 창문에서 이모(86)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지병이 있고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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