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40분께 경북 포항시 흥해읍 우목리 앞 바다에서 해녀 A(64)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아침 조업을 준비하던 마을 주민 B씨로부터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A씨의 사체를 인양했다. 해경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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