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수출확대를 위한“농산물 수출 대도약 전진대회”에서 도내 3개 수출농협이 우수사무소로 선정. 수출달성탑을 수상했다.선정된 도내 우수 수출농협은 영주 풍기인삼농협(인삼가공제품)과 상주 외서농협(배)이 각 400만불 수출탑을, 성주 수륜농협(참외)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풍기인삼농협은 2012년 252만불에서 2013년 두배 가까이 성장한 490만불의 실적을 올려 2011년 200만불 수출탑에 이어 단기간에 400만불 수출달성탑의 영광을 안았다.   도내에서는 구미 옥성농협과 안동 서안동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이 파프리카와 사과등 농식품을 100만불 이상 수출하며 경북의 농산물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미국, 유럽과의 FTA타결과 엔저현상, 세계 경제둔화 등 녹녹지 않은 해외시장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 18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2014년도는 2500만불의 농산물 수출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채원봉 본부장은“최근 한-캐나다 FTA가 타결되는 등 농축산업은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물량 증대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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