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대 대구캠퍼스는 19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명사 초청강연회를 가졌다.이날 대학 대강당에서 진행된 명사 초청 강연회에는 신입생 530여 명이 참석했다.초청된 명사인 김무진 교수는 연세대학교 문학박사로 현재 계명대학교 사학과에 재직 중이다.강연 주제는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가치관 정립`으로 ‘함께 사는 방법 만들기’를 소주제로 했다.김 교수는 “‘이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를 시작으로 대학 생활은 곧 ‘함께 살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정의했다.특히 사회인으로 함께 살기 위한 준비사항으로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능력 갖추기와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봉사정신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나의 능력을 갖추고 그 능력은 개인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면 이 또한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이날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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