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균 영남대 총장이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에 선정됐다.노석균 총장은 최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차 한국공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신입 회원증을 받았다.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국가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연구기관이다.국내 공학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회원으로 포진돼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인 협회로 회원의 자격 요건도 매우 까다로워 회원 선정 자체가 공학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다.노 총장은 연세대 학사를 거쳐 카이스트에서 석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1992년 9월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부임 후 영남대 초대 산학협력력단장, BK21 디스플레이소재공정 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수 연구 인력 양성과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의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노 총장은 SCI급 학술지에 104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19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 결과, 2011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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