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관내 지역농협의 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사업 조기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어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 인력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영농지원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농촌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일자리참여자 일손중개, 자원봉사 알선·중개 및 사회 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중개 등 인력수급에 대한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진득 본부장은 “마늘, 양파 수확 등 대구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 집중되는 6월을 대비하여 인력 pool 운영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촌인력중개센터 정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손이 부족하거나 일자리가 필요한 경우 달성군농촌인력중개센터(053- 659-0916) 또는 대구지역본부(760-303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