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포항울릉지사 회의실에서 쌀전업농 경북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단 및 한국농업신문 기자 등 37명을 초청하여 본부장 및 관내 17개 지사장과의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전 10시부터는 회의실에서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의 2014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자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쌀전업농과 지사장과의 토론회에서는 FTA와 고령화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쌀전업농의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많은 대화가 이어졌다.공사는 농지규모화 매입자금의 지원단가 현실화, 쌀전업농에 대한 밭·과원규모화 자금지원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공사와 쌀전업농 간의 상호협력 및 유대강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쌀전업농단과의 오찬 후, 본부장과 내근 각 부장, 지사장들은  다시 본부로 복귀하여 2014년 경영목표와 일등본부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사항 및‘14년도 사업별 역점 추진사항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갔다.예병훈 본부장은 본부와 지사 간, 직원 상호간의 업무공유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정부정책사업의 완벽한 수행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봄철 가뭄대비와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국민들이 요구하는 청렴수준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해진 만큼 부정부패가 결코 발붙일 수 없도록 공정하고 신뢰받는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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