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시13분께 대구시 남구의 한 주택에서 A(68)씨가 숨져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방안에는 술병과 술잔이 있었으며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고 타살로 의심될만한 흔적은 없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1개월 전에 교통사고 인명피해 합의문제로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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