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4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3일 예비후보에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최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정책비전을 제시해서 유권자들로부터 심판 받아야지 삭발이나 하고 무책임한 폭로전등을 펼치는것은 선거를 더욱 혼탁하게 할뿐이다” 라며 공정한 선의 경쟁을 제안했다.현행 공직선거법상 현직 단체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하면 권한 행사는 할 수 없고 부시장이 업무를 대행토록 하고 있어 4월 4일부터는 출근을 할 수 없으며 오는 6월 5일부터 당락에 관계없이 출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