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자전거, 오토바이 등 이륜차에 의한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는데 따라 이륜차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토록 일선학교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고,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의 위험이 많은 실정이므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도교육청은 자전거를 탈 경우에는 ▲헬멧과 무릎보호대 착용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 건너기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밝은 색 옷을 입고 밤에는 타지 않기 ▲방향을 바꾸거나 멈출 때 정확하게 수신호 하기 등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도록 했다.또한, 오토바이를 탈 경우에도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고 교통안전 표지와 신호를 꼭 지키며, 지정 차선을 지켜 운행 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도 강화하도록 했다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학생들에게 안전한 생활에 대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와 안전사고 없는 일상생활이 되도록 예방교육 강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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