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4 대구지역 훈련 수요조사`를 한다.조사는 대구지역의 제조업 및 건설업의 12개 세부업종, 660개사를 대상으로 양성과 향상 훈련수요에 대해 조사하며,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2015년도 인력양성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올해 조사는 1차 통계조사(정량조사)를 실시한 후 2차로 업종별 FGI(Focus Group Interview, 정성조사)를 추가로 실시함에 따라 기업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훈련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팀 관계자는 “기업에서 원하는 교육훈련과정 개설하는 등 교육훈련 패러다임을 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 조사대상 사업체에서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팀(053-242-3285)으로 하면된다.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12개 업종이다.△섬유제품 제조업; 의복제외,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계 및 가구 제외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종합 건설업 △전문직별 공사업이다.조사방법은 조사원 방문에 따른 직접면접조사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