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178개소 중 안동 중앙신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 26개소에 2020대의 주차면을 확보해 주차와 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또 기존 주말에만 주.정차를 허용하던 14개 전통시장에 대해 평일까지 주.정차를 확대 허용하도록 했다.오완석 경비교통과장은 "주정차가 허용되는 구간에는 안내표지판은 물론 현수막을 설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의 주차관리 요원과 교통경찰을 배치해 혼잡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