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서 또다시 싱크홀(Sink hole)이 발견돼 경찰이 도로 통제에 나섰다.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대구 수성구 황금동 황금네거리~황금고가교 방면 4차선 도로 중 3차로에서 직경 1m, 깊이 60㎝ 크기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수성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폭우가 내리면서 아스팔트 밑을 지탱하고 있던 흙이 빠져나가 지반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현재 해당 도로는 사고 원인 조사 및 도로 공사를 위해 통제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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