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6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3명을 추가로 배치했다.이에 따라 경북 지역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기존 465명에서 478명으로 늘게 됐다. 이들은 경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관련기관에서 학생들의 실용영어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3명은 입국 전 온라인 원격연수 15시간을 이수하고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9일 동안 국립국제교육원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주관 사전연수에 참가했다사전연수기간 동안 영어 교수법 및 교육과정, 한국생활 이해 및 적응, 한국 문화체험, 학교 및 한국 생활에 관한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학교 배치 후에도 온라인 심화연수 15시간을 이수하게 된다.경북교육청 이명수 교육정책과장은 "보다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공교육을 통한 영어교육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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