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자비동산 영주노인전문요양원(대표이사 김윤기 67)은 지난 26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백만 원을 기탁,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김대표이사는 “2013년 장기요양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일부를 뜻 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게 됐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이에 장욱현 이사장은 “뜻 깊은 의미를 담은 장학금이니 만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회복지법인 자비동산 영주노인전문요양원은 영주시 반지미로 236-50(가흥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2005년 10월 14일 설립·운영하고 있다. 건물 507평, 대지 1,538평, 64명을 입소할 수 있는 시설규모로 ‘깨끗하게, 편안하게, 친절하게’를 원훈으로하고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 중 가정 내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분들을 입소시켜 의료재활,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 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