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퇴직교원 100여명과 가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열었다.이번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모두 189명이며 조병룡 대이초등학교장 외 85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또 오광환 경북도교육연수원장 외 49명이 홍조근정훈장, 박종옥 포항중학교장 외 32명이 녹조근정훈장, 경산초등학교 교사 신병구 외 8명이 옥조근정훈장, 경주공업고등학교 김상철 교사 외 10명이 근정포장을 받았다.이영우 교육감은 "한 평생 보여준 교육 사랑과 열정은 명품 경북교육이 비상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퇴직 후에도 경북교육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