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지역본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4~5일까지 이틀간 대현동 농협경북지역본부 앞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추석장터에는 상주와 예천, 안동지역에서 갓 수확·도정한 햅쌀과 상주 자연가득 친환경 배, 영천 별빛촌 사과, 칠곡 아침해 포도 등 우수 경북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와 함께 4일에는 구미칠곡축협, 5일에는 상주축협의 명실상감한우 등 경북의 우수농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5일에는 오는 9월 9일 `구구데이`를 기념하여 직거래장터 현장에서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진남)와 함께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구구데이 페스티벌도 개최해 또래오래 치킨, 구운계란 무료 시식 홍보행사도 함께 열린다. 경북농협 이종우 경제부본부장은“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고 경북 농축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경북농협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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