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2일 오전 대구동성초등학교에서 2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임직원 20여 명과 대구동성초등학교 교직원이 함께 등교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홍보를 하면서 진행됐다.  안홍기 본부장은“대구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평소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던 중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군대 내 폭력사고 등이 생각나 오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대구교육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NH대구농협은 지난 2010년부터 대구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 성범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300여 개 초중학교에서 학교안전 지킴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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