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체.덕.지를 겸비한 창의.인성 인재 육성을 위한 `건강한 날마다 756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달 3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건강한 날마다 7560+운동`은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대표적인 활동으로 파워워킹, 달리기, 줄넘기, 순환운동, 스포츠교실, 가족공감 1160운동 등이 있다.올해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944개교에서 32만1031명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3교를 7560+운동 선도학교로 운영하고 있다.경산 부림초등학교 학부모 이모씨는 "7560+운동 실천으로 가족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대화를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돼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교육청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건강체력을 향상시키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7560+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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