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의무복무병사들의 전역 후 미래준비를 위한 자금마련에 도움을 주는 DGB군인적금을 판매한다.군 의무복무병사들을 위한 자유적립식 적금인 DGB군인적금은 1인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회당 최소 1만원에서 월 최대 2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계약기간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으로, 월 또는 일 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전역일에 맞춰 목표를 가지고 목돈 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이 대구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우대 금리를 받게 된다. 영플러스통장이나 직장인재테크통장 중 하나를 보유 할 경우에는 연 1.0%p,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을 모두 가입 중인 경우 연 0.5%p, 대구은행BC카드 결제액이 해지전일 기준 최근 1년간 50만원 이상일 경우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가입자들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4.7%까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국방 의무를 하고 있는 군 의무복무병사들이 저축을 통해 전역 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익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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