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정강수 부시장 주재로 ‘2014년 지방규제 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비’를 위한 ‘중간 보고회’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방규제 개혁 추진실적 평가 총괄 설명과, 32개 평가지표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 평가 보고,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추진상항 및 향후대책, 규제개혁 인프라구축, 규제개선 완화 노력, 기업 활동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정강수 부시장은 “그동안 규제개혁 추진이 미비한 기업 환경개선 및 기업애로 해소, 투자 인?허가 처리 효율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과, 등록규제 10%감축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책임 지고 적극 추진 해 줄 것을 주문하고 연말 정부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규제완화 및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경주시는 오늘 보고회를 토대로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해 정부 평가에 대비함은 물론 시민과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여 실질적인 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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