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재학생이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참가한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국제관광계열 이수영(1년)학생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대학생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 독특한 소재와 우수한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커피가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커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4년제 대학생 33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드립 커피를 베이스로 한 Gavy(가비)작품을 출품한 영진전문대 이수영 학생은 독창성과 라이브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영학생은 “입학 때부터 칵테일 공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과 후 실습실에서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연습을 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본 것 같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호텔리어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전했다.지도를 맡았던 이재훈(43)교수는 “늦은 밤까지 실습에 열정을 보이며 노력한 보람이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 학생들에게 호텔외식 분야에서 꼭 필요한 조주(칵테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교육해서 훌륭한 호텔리어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