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개장한 견본주택에 21일 현재 1만여명 방문 쇄도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21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장한 견본주택에는 이날 현재까지 1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에 건설될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259가구 ▲99㎡ 152가구 ▲110㎡ 115가구 ▲184㎡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중흥S-클래스는 지상에 차가 없는 테마 조경으로 금강산을 모티브로 한 석가산 조경과 자연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을 표현한 힐링가든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마련한다.전 가구에는 4베이(BAY: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 특화설계와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을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한 실내공간과 일조권을 확보했다.특히 전용 99㎡의 경우 세종시에서 공급해 호평을 받았던 안방으로 연결되는 서재 공간을 조성했으며 단지내 골프장과 마주한 동 최상층은 총 6가구의 펜트하우스(전용 184㎡)로 구성될 예정이다.아파트 단지 내에는 25m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생태연못, 주부들을 위한 `클래시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구미확장단지는 총 245만7000㎡ 규모로 조성되는 구미 최대 택지지구로 산업과 연구시설, 주거, 문화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2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의 배후 주거지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상업시설, 유통시설 등이 들어선다.구미확장단지 인근엔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 구미IC를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교통망도 확보했다.시공사인 중흥건설은 중흥토건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내실있는 중견 건설사로 지난 2년간 전국 주택 공급실적 연속 3위를 기록했으며, 2014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해 브랜드가치를 높였다.중흥건설은 앞으로 구미확장단지에 3000가구 규모로 `중흥S-클래스`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 중 1차 1532가구를 공급한다.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청약접수 24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일은 내달 4일~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오는 2017년 9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구미 롯데마트 인근에 두고 있다. 분양문의 (054-443-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