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영남이공대 기계관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1억1천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제품을 영남이공대에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태준메디칼 엄태건대표를 비롯 대한위재종합상사 유장열 수석부회장, 신진의료기 이종권 부회장, 주)라온 메디칼 최종보 이사 등 총 13개 업체대표들이 참가했으며 기증품목은 고주파 치료기를 비롯 23종의 최신의료기기들로써 의료기기과, 간호학과, 스킨케어과 등의 현장수업에 필수적인 장비들이다.엄태건 지회장은 기증식에서“영남이공대학교에서 우수한 졸업생들을 많이 보내줘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이 의료기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된다면 매년 기증품목을 늘려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지회는 약 80여개 회원사로 결성되어있으며 지난 3월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했고 올해에만 8명의 의료기기과 졸업생들을 취업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