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동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5회 아름다운 교육상』에 응모해 교수·학습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지역 및 초·중·고 구분 없이 우수한 학교에 시상하는 상으로, 대구지역에서는 파동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입상을 했다. 파동초는 2012학년도에는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및 학교특색 최우수학교, 2013학년도에는 전국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등 이미 지난 3년간 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학교이다.2013, 2014학년도에는 전교사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수업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교사의 수업력 향상에도 힘써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이기인 학부모회장은 “ 전교사가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진 상이라 여겨지며 우리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안고 학교로 달려오는 이유가 아니겠느냐” 고 전했다.